
3일 이강철 kt wiz 감독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경기 전 인터뷰에서 강백호 선수에 대해 "(몸 상태가 괜찮다면) 내일 등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이날부터 기아와 홈 3연전을 치른다.
강백호는 이날 기아와의 퓨처스리그에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 1개를 쳐냈다. 강백호는 "3개월 만의 실전이라 공을 최대한 많이 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경기에 들어갔다"며 "배트 중심에 공들이 맞아 나간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부상 부위도 괜찮고 관리 잘해서 1군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우측 새끼발가락 부상을 당한 강백호는 올 시즌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일 SSG와의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21번째로 1천 타점을 기록한 박병호에 대해 이 감독은 "박병호 선수가 기록한 숫자를 보면 그만큼 꾸준하게 잘해 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