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이성수)가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건설현장 노무 관리 및 하도급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설 노동 환경과 기업 규제 정책이 급변하면서 이에 대한 회원사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설명회였다.
최정일 노무법인 명률 노무사와 한성호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 사무관, 우종규 고용노동부 임금 근로시간과 주무관 등이 건설현장 노무관리 실무와 중대재해처벌법·하도급법 주요 내용, 주 52시간제 등 근로기준법 현안 등을 강연했다. 하도급 분쟁 등을 1대1로 상담받을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오는 17일에는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성수 회장은 "회원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