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9 경기신보_신입직원간담회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민우 이사장과 MZ세대 직원들이 만나 마음으로 소통하는 ''이사장님과 MZ직원 간 이심전심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7일 광교포레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간담회는 2019년부터 2021년 경기신보 입사자들과 이민우 이사장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였다.

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한됐던 사내 소통활동을 재개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 코로나19 시기에 입사한 MZ세대 직원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인문학 특강과 함께 재단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유토론, 이사장과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영업점 서고의 노후된 모빌랙의 교체', '냉난방시설 수리' 등 현장의 고충들이 이야기 주제로 나왔고 경기신보 측은 적극 개선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신입 직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소통하면서 일류 조직문화를 구축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경기신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