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황태식)는 9일 한탄강댐 물문화관에서 군남·한탄강댐 1차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강유역환경청, 국방과학연구소, 28사단, 연천군과 포천시, 파주시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여해 댐 운영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재난재해 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황태식 지사장은 "K-water는 사업장 관리뿐만 아니라 홍수기 댐 상·하류 피해를 최소화해 지역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