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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영표가 11일 부산 롯데전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2022.6.11 /kt wiz 제공

프로야구 수원 kt wiz 고영표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눈부신 역투를 펼치며 올 시즌 첫 완봉승을 따냈다.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에서 kt는 롯데에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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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의 최고 수훈 선수는 고영표였다.

선발 투수로 나선 고영표는 9이닝 동안 롯데 타선에 5개의 안타만을 내주고 볼넷 없이 삼진 9개를 잡아내는 완벽투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4승째를 수확한 고영표는 평균 자책점도 2.49로 낮췄다.

고영표의 눈부신 활약에 타선도 보답했다.

kt는 2회 황재균의 2루타와 오윤석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냈고 3회 강백호가 우익수 방면 안타로 조용호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1점을 득점했다. 5회에도 강백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조용호가 홈을 밟으며 1점을 추가해 고영표의 어깨를 든든하게 했다.

kt는 데스파이네를 선발로 내세워 12일 롯데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