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국립암센터 의료봉사

국립암센터는 최근 연천군 신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 의료 소외 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봉사활동은 병원과 약국이 없는 의료 취약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2019년부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도서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시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