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이 인접하면서 광역교통망도 준수한 공공주택지구인 '제일 풍경채 의왕고천'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지면서 오는 8월부터 900가구 입주를 위한 아파트 공사가 시작된다.
의왕시는 고천 공공주택지구 B-2블록(5만2천642㎡)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왕고천PFV(주)는 오는 8월1일 착공에 들어가 2025년 4월30일까지 5만2천642㎡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900가구(총 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B-2블록은 전용면적 84㎡에 A·B·C타입 등 3가지로 분류되며 사전청약을 통해 올해 3월까지 810가구를 모집했다. 아울러 일반 '기관추천' 81가구, 다자녀 가구 81가구, 신혼부부 162가구, 노부모 부양 24가구, 생애 최초 162가구 등 특별공급 510가구도 포함됐다.
의왕 고천은 지구 주변으로 시청과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의왕시보건소 등 주요 공공기관이 자리해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제일 풍경채 의왕고천' 사업 승인… 8월 착공 900가구 규모 2025년 완공
입력 2022-06-15 19:37
수정 2022-06-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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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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