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진
유청진(75·사진)씨는 1968년 군 생활 중 오른손목에 공상을 입어 상이군경이 됐다.

지역사회 봉사정신으로 선부1동 33통장으로 11년 동안 봉사했고 재향군인회 원곡2동회장으로 15년 동안 봉사했다. 또한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한 달 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해 성실히 활동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상이군경회 안산시지회 지회장 임무를 수행하며 복리증진 및 심신수련·적전지순례를 연 4회 실시했다.

생활이 어려운 회원에게는 명절 백미를 후원받아 50여명 회원에게 직접 전달했고 지난해 건립한 안산보훈회관 부지 조성 및 건립 추진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