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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군포시장실로 낙점받은 1층 사회복지과 사무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민선8기 군포시장실 1층 이전과 관련(6월14일자 5면 보도="시민과 더 가까이" 민선 8기 군포시장실 1층 이전 예정), 사회복지과 사무실로 옮기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16일 군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과의 열린 소통과 경제활력을 위한 도시 개발을 위해 하은호 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와 검토한 결과 1층 사회복지과 사무실로 시장실을 이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사회복지과는 맞은 편 1층 홍보정보담당관 사무실을 사용하게 되며, 홍보정보담당관은 2층 소회의실로 이전한다.

시 관계자는 "일단 사회복지과로 시장실을 옮기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예산 등의 문제가 남아있지만 빠르면 다음주 초 공사를 시작해 당선인이 7월1일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위 관계자는 "아직 결정짓지 못했지만,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하는 것은 맞다. 다만 2층 시장실을 두고 1층에 이동 시장실을 하나 더 만들지, 아니면 완전히 이동할지는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