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군포시장실이 1층으로 이전을 확정한 가운데(6월17일자 6면 보도=민선8기 군포시장실, 1층 사회복지과 사무실로 이전 확정) 홍보정보담당관과 사회복지과 사무실이 대이동에 나섰다.
17일 시청사 1층에는 홍보정보담당관 및 사회복지과 물품이 복도에 쌓였다.
17일 시청사 1층에는 홍보정보담당관 및 사회복지과 물품이 복도에 쌓였다.
특히 2층 소회의실은 홍보정보담당관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확장 공사가 한창이다. 공무원들은 개별적으로 상자에 짐을 쌌으며, 이 상자들은 공사가 끝나는 대로 새로운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이번 1단계 공사는 이날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마무리 짓게 되며, 공무원들은 20일 월요일 출근부터 새로운 근무지에서 일하게 된다. 또 언론사들이 있는 브리핑룸도 2층 홍보정보담당관 사무실 옆으로 자리 잡는다.
이번 1단계 공사는 이날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마무리 짓게 되며, 공무원들은 20일 월요일 출근부터 새로운 근무지에서 일하게 된다. 또 언론사들이 있는 브리핑룸도 2층 홍보정보담당관 사무실 옆으로 자리 잡는다.
다음 주부터는 사회복지과 자리에 시장실 리모델링이 시작될 예정이다.
민선8기를 앞두고 시장실이 1층으로 이전하는 것은 경기도내 시·군 가운데 군포시가 유일하다.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은 시민과의 열린 소통과 경제 활력을 위한 도시 개발을 위해 기존 2층에 있는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할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와 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층으로 시장실을 이전하기 위해 검토에 들어갔고 결국 사회복지과로 확정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