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청장·유병호)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이황구)가 20일 '산업지원인력의 근로 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지원인력 신규 편입자와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 담당자는 공인노무사가 진행하는 근로기준법, 근로권익보호 등 관련 교육과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유병호 청장은 "산업지원인력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역을 마칠 수 있도록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