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박두형(55·사진) 여주시의원 당선인이 과반을 차지한 국민의힘에서 제4대 여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내정됐다.
지난 24일 국민의힘 여주지역당원협의회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17명 위원의 투표 끝에, 과반을 얻은 박두형 당선인을 제4대 여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내정했다.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의힘은 박두형·정병관·경규명·이상숙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은 유필선, 박시선, 진선화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 중 국민의힘 박두형·정병관·경규명 당선인은 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해 왔다.(6월15일 5면 보도=4년 만에 과반 국민의힘, 여주시의회 의장 선출 주목)
박두형 당선인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여주시 가 선거구(가남읍, 점동·세종대왕·북내·강천면, 여흥동)에 출마해 투표자 2만5천840명 가운데 8천551표(37.49%)를 획득, 여주시의원 당선인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전반기 의장 후보로 내정된 박두형 당선인은 "다년간 마을 이장으로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꼼꼼히 챙기고 삶의 가치를 배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시름과 고통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대변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오는 7월1일 오후 2시 제4대 의회 개원식을 갖고 무기명투표를 통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