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의회가 지난 24일 제306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사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개원부터 현재까지 30회가 넘는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호평을 듣고 있다.
이는 제7대 군의회 전체 5분 자유발언 횟수 10회에 3배가 넘는 것으로 의원들의 적극적 의견 개진을 통한 의정활동을 벌인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군의회에 따르면 8대 군의회는 2018년 9월 제274회 정례회에서 강민숙 의원의 '북면 도대2리 용소폭포의 사계절 관광지 개발 추진'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제305회 임시회 이상현 의원의 '관내 골프장 농업용수 식수 제공 의혹과 관련'까지 자유발언 횟수가 4년여간 32회에 이른다.
의원별 발언 횟수는 이상현 의원 9회, 강민숙·최정용 의원 각 8회, 송기욱 의원 3회, 배영식 의원 2회, 연만희·최기호 의원 각 1회 등이다.
이들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아동 학대 사건 예방 및 위기 아동 지원 대책, 행정안전부 인구감소 지역 지정 고시 관련,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연장 요구. 잣 생산량 감소 원인인 소나무 허리노린재 대책 방안 대책 여부 등 집행부와 경기도, 정부 등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65건으로 나타났다.
조례안 의원발의는 이상현 의원 19건, 강민숙 의원 17건, 최정용 의원 12건, 송기욱 의원 8건, 최기호 의원 7건, 배영식 의원 2건 등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등 건의안 5건, '제2경춘국도 노선 가평군 제시한 관철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9건 , '청평5리 침수 원인 및 재발방지 군정 질문' 등 군정 질문 3건 등을 통해 대내외에 의회의 목소리를 냈다
주민 A(50)씨는 "7대에 비해 증가한 5분 자유발언 등의 의안자료 지표로 의정 활동 전부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비교는 가능할 것"이라며 "다음 달 개원하는 9대 가평군의회도 적극적 의견 개진 등을 통해 양질의 의안 자료 지표가 생성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8대 의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 배영식 의장은 "군의회는 '군민과 함께여는 새로운 의회'라는 의정방침을 정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민의를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서 "8대 의원 모두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8대 의회를 돌이켜 보면 의회 결정이 다소 아쉽고 미진한 부분도 있었다"며 "하지만 의원 모두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며 군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는 제7대 군의회 전체 5분 자유발언 횟수 10회에 3배가 넘는 것으로 의원들의 적극적 의견 개진을 통한 의정활동을 벌인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군의회에 따르면 8대 군의회는 2018년 9월 제274회 정례회에서 강민숙 의원의 '북면 도대2리 용소폭포의 사계절 관광지 개발 추진'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제305회 임시회 이상현 의원의 '관내 골프장 농업용수 식수 제공 의혹과 관련'까지 자유발언 횟수가 4년여간 32회에 이른다.
의원별 발언 횟수는 이상현 의원 9회, 강민숙·최정용 의원 각 8회, 송기욱 의원 3회, 배영식 의원 2회, 연만희·최기호 의원 각 1회 등이다.
이들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아동 학대 사건 예방 및 위기 아동 지원 대책, 행정안전부 인구감소 지역 지정 고시 관련,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연장 요구. 잣 생산량 감소 원인인 소나무 허리노린재 대책 방안 대책 여부 등 집행부와 경기도, 정부 등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65건으로 나타났다.
조례안 의원발의는 이상현 의원 19건, 강민숙 의원 17건, 최정용 의원 12건, 송기욱 의원 8건, 최기호 의원 7건, 배영식 의원 2건 등이다.
군의회, 개원 후 총 30회 넘는 자유발언
의원 발의 조례안 51건 등 다양한 분야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을 위한 조례안, 가평군 재난 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여성청소년 보건 위생품 지원 조례안,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산림인접지역 등 소각금지에 관한 조례안,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주민 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안,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정원 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으로 분야는 군정 전반을 망라했다.의원 발의 조례안 51건 등 다양한 분야
이와 함께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등 건의안 5건, '제2경춘국도 노선 가평군 제시한 관철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9건 , '청평5리 침수 원인 및 재발방지 군정 질문' 등 군정 질문 3건 등을 통해 대내외에 의회의 목소리를 냈다
주민 A(50)씨는 "7대에 비해 증가한 5분 자유발언 등의 의안자료 지표로 의정 활동 전부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비교는 가능할 것"이라며 "다음 달 개원하는 9대 가평군의회도 적극적 의견 개진 등을 통해 양질의 의안 자료 지표가 생성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8대 의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 배영식 의장은 "군의회는 '군민과 함께여는 새로운 의회'라는 의정방침을 정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민의를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서 "8대 의원 모두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8대 의회를 돌이켜 보면 의회 결정이 다소 아쉽고 미진한 부분도 있었다"며 "하지만 의원 모두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며 군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