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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남양주남부경찰서장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복지 치안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경(58·사진) 제37대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이재경 서장은 전라북도 익산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경찰학 박사)을 졸업하고 1989년 순경으로 임용됐다.
이후 경기북부청 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청 성북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4과 3계장,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서울청 정보관리부 치안지도관, 전북청 부안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정보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경 서장은 "남양주는 다산·왕숙지구 등 신도시 조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돼 치안 중심 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시민을 위한 최고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