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K리그1 성남FC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정석화를 임대 영입했다.
정석화는 광주 금호고와 고려대를 나온 이후, 지난 2013년 부산아이파크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7년까지 줄곧 부산에서 활약한 뒤, 2018년 강원으로 팀을 옮겼다. 이후 군 복무를 위해 K4 포천시민축구단에 몸담은 그는, 2021년 성남FC로 팀을 옮겨 활약을 이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안양에 임대로 합류하게 된 정석화는 K리그 통산 총 218경기에 출전해 10골 20도움의 준수한 기록을 갖고 있다.
정석화는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검증된 자원이다. 활발한 활동량과 드리블 돌파, 크로스 등 기술적인 장점이 많아 안양 공격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광주 금호고와 청소년대표 시절, 호흡을 맞춘 안양의 김경중, 백성동과의 시너지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정석화는 "FC안양에 합류해서 기쁘다. 최상의 컨디션을 내기 위해 노력 중인데, 이우형 감독님을 실망 시켜 드리지 않을 것"이라며 "FC안양이 올 시즌 목표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정석화는 광주 금호고와 고려대를 나온 이후, 지난 2013년 부산아이파크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7년까지 줄곧 부산에서 활약한 뒤, 2018년 강원으로 팀을 옮겼다. 이후 군 복무를 위해 K4 포천시민축구단에 몸담은 그는, 2021년 성남FC로 팀을 옮겨 활약을 이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안양에 임대로 합류하게 된 정석화는 K리그 통산 총 218경기에 출전해 10골 20도움의 준수한 기록을 갖고 있다.
정석화는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검증된 자원이다. 활발한 활동량과 드리블 돌파, 크로스 등 기술적인 장점이 많아 안양 공격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광주 금호고와 청소년대표 시절, 호흡을 맞춘 안양의 김경중, 백성동과의 시너지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정석화는 "FC안양에 합류해서 기쁘다. 최상의 컨디션을 내기 위해 노력 중인데, 이우형 감독님을 실망 시켜 드리지 않을 것"이라며 "FC안양이 올 시즌 목표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