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의장단 선거에서 정병관 의원은 4표를 얻어 3표를 얻은 박두형 의원에 1표가 앞서면서 전반기 의장을 맡게 되었다.
정병관 의장은 "제4대 여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공정하고 겸허한 자세로 여주시의회의 협치와 상생을 구현하도록 하겠다"며 "모두가 하나 되는 의회, 모두를 아우르는 의회, 오직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집행부와 최고의 행정파트너 관계를 형성하되, 견제와 감시의 기능도 잊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부지런히 연구하며,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새로운 의회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유필선 의원 4표, 박두형 의원 1표, 경규명 의원 1표, 진선화 의원 1표를 득표하면서 재선의 유필선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다수당인 국민의힘에서 의장을, 야당이 된 민주당에서 부의장을 나누어 갖게 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달 24일 여주지역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17명 의원이 투표해 박두형 의원을 전반기 의장 후보로 내정했었다. 그러나 이날 임시회 투표결과 당 내부에서 결정한 바와 다른 결과가 나오면서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