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철 프로야구 kt wiz 감독은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전 진행한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같이 말했다.
kt에서 중간 계투로 활약 중인 주권은 지난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13번째로 100홀드를 달성했다.
2015년부터 kt 한 팀에서만 뛰고 있는 주권은 이날 경기 전까지 KBO 리그에서 31승 35패 100홀드 5.14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주권은 2019년 25홀드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홀드 기록을 쌓아나갔다. 이해부터 안정된 성적을 보였다.
이 감독은 "2019년 처음으로 kt를 맡았을 때 주권 선수가 선발 욕심이 있었다"며 "데이터상으로 경기 초반 이후 힘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여 중간 계투로 보직을 바꿨는데 결과적으로 자기 길을 잘 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연승을 달리고 있는 kt는 이날 9승으로 팀 내 최다승을 올리며 맹활약 중인 소형준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롯데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