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 원장은 성신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국가 보훈처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국가보훈처 운영지원과, 기획조정관실, 국민권익위원회(파견),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복지정책개발총괄) 등에서 역임했다.
이 원장은 "제2묘역 확충에 매진하겠다"며 "국립이천호국원이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예우를 다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함양하는 상징성 있는 공간으로, 모든 국민들이 즐겨 찾는 호국테마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