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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호수 전경./의왕시 제공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 사업을 이끄는 '의왕 백운AMC(자산관리회사)'가 조만간 신임 대표이사 임명, 종합병원 유치 등의 주요 현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18일 의왕시와 의왕백운AMC 등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는 의왕 백운AMC의 새로운 대표이사를 이르면 21일께 추거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백운AMC는 긴급 주주총회 또는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임명을 확정하고, 백운AMC 신임 대표이사는 신임 본부장과 감사를 선임해 경영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다.

백운AMC는 민선 8기 김성제 시장의 성공적 시정 추진을 위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가장 먼저 착수하고 오매기지구 도시개발 사업의 밀알이 될 '백운~오전' 간 터널공사 추진, 고천·장안 등 공공주택지구 훼손지복구사업(백운호수 근린공원) 조성 등 굵직한 현안을 속도감 있게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