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낡은 냉방용품을 바꾸지 못하고 있는 21가구에 선풍기를, 결식이 우려되는 79가구에는 김치와 수박을 각각 전해줬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웃들이 복지관 선물을 통해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고 있는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