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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노후 전기 설비 관련 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커진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권세연)가 20일 전기설비 관리 실무자 170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혹서기에 노후 전기 설비 사고 위험 증가
LH 경기본부, 전기설비 관리 실무자 대상 교육
공동주택 수변전설비 안전 관리 방법 등 안내


공동주택 수변전설비 안전 관리 방법과 비상발전기 운영·점검 요령,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LH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LH 에너지 통합에너지 플랫폼' 활용 방안도 공유했다.

권세연 본부장은 "전기설비 관리 실무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정전 사고 없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