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가 의왕도시공사 대표이사의 궐위로 인한 경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대표이사직 직무 대행체제 전환을 확정했다.
의왕시는 21일 복지문화국장인 안종서 지방서기관을 의왕시도시공사 사장으로 겸직할 것을 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 국장은 이날부터 차기 의왕도시공사 대표이사가 정식으로 임명될 때까지 대표이사 직무대행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왕도시공사는 김성제 시장이 민선 8기 시장으로 컴백함에 따라 백운지식문화밸리 내 종합병원 유치 현안을 위한 주요 업무 수행에 나서면서, 동시에 오매기지구 및 왕곡복합타운 등 도시개발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한편 안 국장의 도시공사 대표이사직 겸직 수행으로 인해 공석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왕백운AMC(자산관리회사)(주)'의 신임 대표이사 추천도 이뤄질 전망이다.
의왕시 일각에서는 안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백운AMC 대표이사를 추천하면 이르면 다음주 초께 백운AMC는 긴급 주주총회 등을 열어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새 백운AMC 대표이사는 본부장과 감사를 각각 임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왕시는 21일 복지문화국장인 안종서 지방서기관을 의왕시도시공사 사장으로 겸직할 것을 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 국장은 이날부터 차기 의왕도시공사 대표이사가 정식으로 임명될 때까지 대표이사 직무대행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왕도시공사는 김성제 시장이 민선 8기 시장으로 컴백함에 따라 백운지식문화밸리 내 종합병원 유치 현안을 위한 주요 업무 수행에 나서면서, 동시에 오매기지구 및 왕곡복합타운 등 도시개발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한편 안 국장의 도시공사 대표이사직 겸직 수행으로 인해 공석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왕백운AMC(자산관리회사)(주)'의 신임 대표이사 추천도 이뤄질 전망이다.
의왕시 일각에서는 안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백운AMC 대표이사를 추천하면 이르면 다음주 초께 백운AMC는 긴급 주주총회 등을 열어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새 백운AMC 대표이사는 본부장과 감사를 각각 임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