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임직원들이 오는 26일 중복을 앞두고 개 식용 종식 및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21일 갤러리아백화점 'PARAN 봉사단(파란 봉사단)'은 용인시 소재 사단법인 동물단체 '행강' 보호소를 방문했다. 파란 봉사단은 반려 동물을 사랑하는 갤러리아백화점 임직원 봉사 단체로, 이날 행사엔 본사 및 광교점 임직원이 참여했다.
현재 이 보호소엔 구조된 250마리의 유기견들이 생활 중이다. 봉사단은 유기견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대청소 및 견사 바닥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또 인근 지역으로 유기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가는 등 돌봄 시간도 가졌다.
후원금도 전달했다. 최근 행강은 이천 개 농장에서 약 70여마리의 유기견을 구조했는데, 후원금은 유기견 치료비 및 사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는 게 갤러리아 측 설명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진행하기 힘들었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 의식 있는 백화점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갤러리아백화점 'PARAN 봉사단(파란 봉사단)'은 용인시 소재 사단법인 동물단체 '행강' 보호소를 방문했다. 파란 봉사단은 반려 동물을 사랑하는 갤러리아백화점 임직원 봉사 단체로, 이날 행사엔 본사 및 광교점 임직원이 참여했다.
현재 이 보호소엔 구조된 250마리의 유기견들이 생활 중이다. 봉사단은 유기견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대청소 및 견사 바닥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또 인근 지역으로 유기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가는 등 돌봄 시간도 가졌다.
후원금도 전달했다. 최근 행강은 이천 개 농장에서 약 70여마리의 유기견을 구조했는데, 후원금은 유기견 치료비 및 사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는 게 갤러리아 측 설명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진행하기 힘들었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 의식 있는 백화점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