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상현역에서 출발해 풍덕천2동과 동천동 등을 거쳐 서울 숭례문까지 운행하는 M4101번 광역급행버스가 25일부터 5대 증편 운행된다.
기존 16대의 차량에서 21대로 늘어남에 따라 운행횟수는 하루 83회에서 121회로 증가하고 배차간격은 10~20분에서 7~15분으로 단축, 용인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버스 이용객들이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최근 M4101번 버스 노선에 대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면허를 발급했다.
M4101번 버스 노선이 준공영제로 전환되면서 운영비는 시와 경기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각각 지원하고 노선은 시에서 관리하게 된다. 기존 M4101번 버스 노선을 민영제로 운영해 온 (주)경기고속이 운수업체로 선정됐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용인 M4101번 준공영제 전환… 오늘부터 버스 16→21대 증편
입력 2022-07-24 19:29
수정 2022-07-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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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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