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가 한국토요타자동차(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T-TEP)을 통해 가솔린 자동차를 기증받았다.
25일 서정대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최근 가솔린 차종인 'RC350' 모델을 자동차과 학생들의 실습 지원을 위해 기증했다. 양측은 지난 2020년 산학협약을 체결해 각종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전동화 차량 정비 기술자 양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진혁 서정대 자동차과 학과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돼 특성화고 학생이 전문기술석사과정(미래 모빌리티안전학과)까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