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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가평군 가평읍 '경반천 환경보존사업'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동자개 등 토종 물고기를 방류하고 있다. 경기도 공모 제한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노인회, 강민숙·최원중 군의원 등과 자매결연 맺은 인천 간석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문온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윤 가평읍주민자치위원장은 "고향 세천을 살리기 위한 이번 토종 물고기 방류 사업은 경반천을 지나 가평천, 북한강 등으로 이어져 수도권 자연을 되살리게 되는 환경 보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2·3차에 걸쳐 방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7.26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