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매월 2편을 선정하고 시상금(5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는 이달의 이천 유튜버 시상식'을 27일 개최하고 7월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7월에는 총 12개 작품이 출품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1차 심사와 이천시 온라인 정책자문단의 투표로 진행되는 최종심사를 거쳐 허승준씨의 '이천에서 놀고 싶다면?'과 V.I.P 영상기획단의 '이천은 지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이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시상식을 통해 "수상작품 모두 이천시를 잘 홍보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이천시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모습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달의 이천 유튜버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월 진행되는 이달의 이천 유튜버는 이천의 숨겨진 이야기, 인물 등을 발굴해 시정홍보에 기여하고자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이천시민 뿐만 아니라 이천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고 주제 또한 이천과 관련이 있으면 제약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