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1)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정성우(신경과 교수·사진) 의무원장이 대한병원협회 인천광역시병원회 12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1989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마친 신경과 전문의다.

1998년부터 인천성모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신경과 과장, 진료부원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현재는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 겸 뇌병원장,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장을 함께 맡고 있다.

정 회장은 "의료 환경에서 시대정신과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정책 및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인천광역시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