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제일로타리클럽(회장·김일중)이 최근 이천시 백사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40포(1천400㎏)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이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시민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이 앞장선 것이다. 이어 27일에는 새마을 중리동남녀협의회가 160만원 상당의 이천쌀 10㎏ 50포와 대포1통 새마을부녀회가 320만원 상당의 이천쌀 10㎏ 100포를 중리동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수급대상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천시는 쌀 소비 지원책으로 음식점에서 이천쌀을 구입할 경우 일부 차액을 지원하며 쌀소비 진작에 나선 상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