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우철)는 코로나19 생계위기 대상자를 위한 수입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4만여 개를 (주)디오네인터내셔널로부터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통해 이뤄진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생계 어려움을 겪는 경기 지역민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오네인터내셔널은 북유럽 명품 아이스크림 디오네(Dione)를 국내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유럽 본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에 발맞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선섭 디오네인터내셔널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감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기업 식품을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