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센터는 센터 소속 전문자원 지도자 인력 풀(POOL)인 '해윰' 봉사자를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환경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청소년센터가 환경특화 사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인적자원을 직접 길러내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생태, 자원순환의 이해 등 환경프로그램 기획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서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력 풀' 교육과 기획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