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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다 보면 기회는 다시 올 겁니다."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둔 이강철 수원 kt wiz 감독은 kt보다 앞선 순위인 키움 히어로즈나 LG트윈스라는 특정 팀의 순위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kt 보다 순위가 앞선 팀을) 막 따라가려고 하기보다는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방향으로 팀 운영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키움은 이날 경기 전까지 58승 38패 2무, LG는 57승 37패 1무로 모두 kt보다 6경기 앞서있다. kt는 지난 2일부터 치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1승 1패(우천으로 1경기 취소)로 균형을 맞추며 4위를 기록 중이다.

또 2023년 WBC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것에 대해 이 감독은 "아직은 대회가 열리기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고 선수 선발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경기 중에 투수의 움직임이라든지 견제 능력 정도는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고영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한화를 상대로 올 시즌 51승째에 도전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