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감사패 수여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지부장·김정환)는 최근 발생한 관내 농협의 금융사고 및 보이스피싱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한 광주경찰서 조용성 서장에게 지난 8일 농협중앙회 회장(이성희)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용성 서장은 지난 2021년 7월19일 취임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특별대책을 추진, 광주시 농·축협 등과 시민감시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협에 사복경찰을 배치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해 전년 상반기 대비 금년도 상반기 피해 건수 및 피해액을 절반 이상 줄였다.

또한 최근 농협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시에도 신속한 대처로 피해액 중 상당 금액을 환수하는 등 금융범죄 척결에 앞장서 지역농협 자산관리에 크게 기여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