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8일부터 내린 365㎜의 집중호우로 500건이 넘는 시설피해와 수십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및 주택침수, 수목전도, 토사유출 등 시설피해 585건이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현재 행정력을 총동원해 257건은 복구를 완료했고 328건은 신속 복구가 한창이다.
특히 저지대 주택침수로 76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한 반월동 지역은 창말체육관(상록구 건건동)에 임시 거주시설과 통합지원본부를 설치,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10일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및 주택침수, 수목전도, 토사유출 등 시설피해 585건이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현재 행정력을 총동원해 257건은 복구를 완료했고 328건은 신속 복구가 한창이다.
특히 저지대 주택침수로 76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한 반월동 지역은 창말체육관(상록구 건건동)에 임시 거주시설과 통합지원본부를 설치,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해안·저지대 도로에 안전선 설치, 재난취약시설 예찰, 호우·강풍·풍랑 대비 홍보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속도감 있게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