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회장·신동욱)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인천지역 예선이 최근 미추홀학산문화원에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천지역 예선은 경연 참가팀을 대상으로 인천 청학아트홀에서 실연 영상 촬영을 진행하고 영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악, 무용(춤), 합창, 악기, 밴드 등 16개 팀이 경합을 벌인 결과, 연수문화원 소속 '춘하추동무용단'이 라이징스타상(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아 인천지역을 대표해 오는 10월22일 열릴 예정인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신동욱 회장은 "감염병으로 어르신 문화예술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많은 팀이 참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인생 이모작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