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금고 신한은행은 17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프로그램 기획과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추천 기업에 대해 ESG 금융상품 금리를 우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광수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ESG 경영을 돕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이번 업무협약은 의미가 깊다"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더 쉽고 편안한' 금융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