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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수원 평동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8.11 /수원특례시의회제공

수원특례시의회가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수해복구 활동에 나선 데(8월 12일자 13면 보도='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 수해 복구 구슬땀) 이어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나섰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은 18일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의장단 이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도 오는 2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모금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시의원과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김기정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이찬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재형 윤리특별위원장 등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지난 11일 권선구 평동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hgf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