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정인노) 양평광주서울지사 직원들이 19일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광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수해복구 돕고 재해 구호물품 전달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도 방문
직원 20여 명은 남한산성면 검복리 일원에서 수해 잔해 제거, 토사 정리 등 수해 복구 작업을 하는 한편 생수·컵라면 등 재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도 방문
직원 20여 명은 남한산성면 검복리 일원에서 수해 잔해 제거, 토사 정리 등 수해 복구 작업을 하는 한편 생수·컵라면 등 재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농어촌공사가 관할하는 광주지역 농업기반시설 수해 현장엔 소병훈(민·광주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점검 차 방문키도 했다. 해당 지역은 폭우로 농업용 용수로 7개소가 파묻히는 피해를 봤다. 소 위원장은 "복구를 위한 재해예산 편성과 지원 수준의 상향 등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