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총장·한균태)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선정하는 2022년도 제2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인력양성분야 에너지 융합대학원에 선정돼 향후 5년간 47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은 탄소중립시대 실현과 그린뉴딜사업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희대 에너지 융합대학원은 탄소 중립 컨설팅과 갈등 관리 등을 위한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과대학 환경학·환경공학과 유가영 교수팀이 운영해 나간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