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서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 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친선 A매치 경기를 치른다고 25일 발표했다.
코스타리카와 카메룬은 모두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국가들이다. 코스타리카는 북중미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한 뒤,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거친 끝에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현재 FIFA 랭킹은 34위로 28위인 한국보다 낮다.
한국과 코스타리카는 2018년 9월 고양에서 열렸던 벤투 감독의 한국대표팀 취임 첫 경기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이재성, 남태희의 골로 한국이 2-0으로 이겼다.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인 카메룬은 FIFA 랭킹 38위다. 한국과 카메룬은 그동안 네 차례 A매치를 치렀는데 2승 2무로 한국이 역대 전적에서 앞선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친선 A매치 경기를 치른다고 25일 발표했다.
코스타리카와 카메룬은 모두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국가들이다. 코스타리카는 북중미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한 뒤,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거친 끝에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현재 FIFA 랭킹은 34위로 28위인 한국보다 낮다.
한국과 코스타리카는 2018년 9월 고양에서 열렸던 벤투 감독의 한국대표팀 취임 첫 경기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이재성, 남태희의 골로 한국이 2-0으로 이겼다.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인 카메룬은 FIFA 랭킹 38위다. 한국과 카메룬은 그동안 네 차례 A매치를 치렀는데 2승 2무로 한국이 역대 전적에서 앞선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