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에서 두 차례 총장(11·13대)을 역임한 김승국 전 총장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김 전 총장은 1971년부터 단국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두 차례 총장 외에도 단국대 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이 밖에도 한국특수교육학회장, 한국자폐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8시다. (02)2650-5121.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