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데뷔 후 첫 멀티 골을 뽑은 부천FC1995의 이시헌이 하나원큐 K리그2 2022 3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2일 선정됐다.
이시헌은 지난달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선두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부천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시헌은 광주전 전반 44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골키퍼가 막아낸 공을 오른발로 차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이시헌은 후반 23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호남이 올린 크로스가 한지호의 머리를 맞고 흘러나오자 오른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이시헌은 지난달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선두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부천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시헌은 광주전 전반 44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골키퍼가 막아낸 공을 오른발로 차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이시헌은 후반 23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호남이 올린 크로스가 한지호의 머리를 맞고 흘러나오자 오른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이시헌이 K리그에 2019년 데뷔한 후 한 경기에서 2골 이상을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시헌과 함께 박창준(부천), 정석화(안양), 두아르테, 이상민, 권영호(이상 안산) 등은 36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3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충남아산과 경남FC와의 경기가 뽑혔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