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401000102300003661.jpg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용인을 비롯해 수원·평택·화성·안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 6개 시의회 의장들이 지방의회 발전 방안과 현안 사항 등을 협의하기 위해 결성한 협의회는 지난 2일 제44차 정례회의를 열고 윤 의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부회장은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선임됐으며, 회장단의 임기는 2년이다. 윤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발전을 위해 소통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왼쪽부터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2022.9.4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