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공격수 김현이 8월 K리그 승리 팀에서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6일 열린 27라운드 수원FC와 수원삼성의 '수원더비'에서 후반 23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골을 넣은 수원FC의 김현을 'G MOMENT AWARD'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6일 열린 27라운드 수원FC와 수원삼성의 '수원더비'에서 후반 23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골을 넣은 수원FC의 김현을 'G MOMENT AWARD'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매월 승리 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공동으로 시상한다. 2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하는데, 총 5천6표(54%)를 받은 김현은 4천294표(46%)를 받은 송시우(인천)를 제치고 상의 주인공이 됐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