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건넸다고 6일 밝혔다.

옹진군은 북도면 장봉혜림원과 혜림용양원을 시작으로 옹진군 지역의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과일과 소고기, 한과 등을 전했다. 또 옹진군 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수급자 38세대에 농산물상품권을 지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