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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제공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센터장 서종남)가 주관·운영한 '외국인주민을 위한 소통과 상생의 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이 올 초부터 시작돼 16회 강좌를 거쳐 지난 8월 성료됐다.

2022년 경기도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과 외국인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어를 함께 배워 그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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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제공

특히 일반적인 한국어교육은 물론 '한국어는 재미있어요(한국어의 활용방법 & 각국의 스토리로 배우는 한국어)', '문학작품은 흥미로워요!(동화·에세이 등 각국의 문학작품으로 배우는 한국어)', '음악은 즐거워요!(노랫말로 배우는 한국어)', '달라서 더 아름다워요!(각국의 다문화교육 & 전통춤 등 체험으로 배우는 한국어) 등 프로그램도 다양화 했다.

서 센터장은 "날로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이 대한민국에 정착하는데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