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현장상담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최근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의 한 공터와 평동 거산아파트 주차장에서 침수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여름 폭우로 관내 217세대가 침수 피해를 봤는데, 화서2동(56가구)과 평동(23가구)에 침수 피해가 심한 세대가 많았다.

주거복지 현장 상담에는 LH,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등 협업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피해 주민들에게 ▲수원시 주거급여, 수선유지 급여 ▲LH 공공임대주택 관련 상담 ▲수원도시재단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자활일자리 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집수리봉사단체와 협력해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의 도배·장판 시공을 지원한 바 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