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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4회말 무사 주자 없을 때 KT 박병호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2.9.1 /연합뉴스

지난 1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도중 2루를 밟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불의의 부상을 당한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박병호가 수술보다 재활 치료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13일 박병호의 검진 결과를 소개하면서 "선수 본인도 포스트시즌 출전을 위해 수술보다는 재활로 치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우측 발목 앞뒤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박병호의 이탈은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kt에게 악재다.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33개의 홈런과 93타점을 기록하며 kt에서 중심 타자로 맹활약했기 때문이다.

kt 측은 재활 경과를 지켜보고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