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미드필더 김준형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송호대를 졸업한 후 2017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준형은 이후 광주FC와 수원FC를 거쳤다.
김준형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올해 부천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32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부천 중원에서 전진 패스를 통해 팀 공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김준형은 K리그2 전체 미드필더 중 경기당 27회의 숏패스로 이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준형은 "나를 믿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팀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김준형은 부천의 허리 라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며 "이번 재계약으로 내년 부천의 세밀한 공격과 패스 플레이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송호대를 졸업한 후 2017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준형은 이후 광주FC와 수원FC를 거쳤다.
김준형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올해 부천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32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부천 중원에서 전진 패스를 통해 팀 공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김준형은 K리그2 전체 미드필더 중 경기당 27회의 숏패스로 이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준형은 "나를 믿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팀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김준형은 부천의 허리 라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며 "이번 재계약으로 내년 부천의 세밀한 공격과 패스 플레이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