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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지난 14일 공론화위원회를 열고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 결정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2022.9.14 /여주시 제공

여주시 청사 신축 문제 해결을 위한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 결정을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했다.

여주시는 지난 14일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 결정을 위한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이충우 시장은 낡고 비좁은 시청사 신축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7월1일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추진계획'을 제1호로 결재했다. 이후 8월 '여주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청사 신축 문제를 주민참여형 공론화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15명 위원 위촉… 위원장은 홍수정 전문가
시민대표단 구성·여론조사 가이드라인 마련


이날 창립회의에서는 여주시의회 박두형, 진선화 의원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공론화, 갈등관리, 여론조사, 도시계획, 토목, 건축, 교통, 환경, 법률 등 9명), 지역대표(2명), 공무원(2명) 등 15명이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장은 공론화 전문가 홍수정 위원이, 부위원장은 갈등전문가 김미경 위원이 선출됐다.

또한 공론화위는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 결정을 위한 공론화 결정과 공론화 지원단 설치 운영을 의결하고 시민대표참여단 구성 방법 및 규모, 여론조사 규모와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공론 과정(조사·연구)은 전문용역업체에 의뢰하여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다.

홍수정 공론화위원장은 "공론화 과정을 내실 있게 설계·추진하여 복합행정타운 후보지를 결정할 것"이라며 "주민참여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데 공론화위원회가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공론화가 활성화되고, 공론화 과정이 자율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중립성 유지를 위해 시장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신청사 부지 결정은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시정 추진에 있어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올해 안에 시청사 부지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복합행정타운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론화위 다음 회의는 다음달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